안녕하세요. 휘연입니다. 우리님들의 의견 잘 새겨들었습니다. 지금 반하다와 Paradise Lost는 비공개와 멤버십 공개 중 많은 고민 끝에 멤버십 공개로 변경되었습니다. 앞으로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수정 예정이고요, 모든 회차가 수정이 완료가 되면 전체 공개로 다시 변경 예정이오니 걱정 말아주세요. 어차피 지금은 구멍이 숭숭 난 상태라 읽기에도 애매하...
안녕하세요. 휘연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고요? 봄에 오겠다 하고선 봄,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와버렸네요... 🙄 정말 너무 죄송해서 죄송하단 말도 차마 못 하겠어요... 👉👈 그럼에도 그냥 갑자기 생각이 나서 찾아왔어요. 잘 지내고 계신지, 요즘 어떠신지, 아프진 않은지. 우리님들 안부가 너무 궁금해서. 또 저는 잊지 않으...
Happy New Year! 안녕하세요. 휘연입니다. 다들 잘 지내셨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바쁜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연재도 제대로 못하여 그저 죄송한 마음뿐이네요. 가끔 안부를 남겨볼까 고민도 했었으나 염치가 없어서 남기질 못했어요. 제가 자리를 비웠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기다려주신 우리님들 감사합니다. 드림하우스는 현재 시간이 날 때마다 조금씩...
아니. 상사면 다야? 아. 그래, 뭐. 능력 좋아서 그 자리에 남들보다 좀 빨리 그 자리에 앉은 거 잘 알겠어. 그래도 그렇지. 와..... 자기는 처음부터 완벽했어? 아니잖아. 그래, 안 그래? 그렇지. 그래! 그러면서 자기가 나한테 그래도 되는 거야? 아이! 내 말 듣고 있어? 응. 거짓말! 하나도 제대로 안 듣고 있잖아! 뾰로통한 표정으로 쉴 새 없이...
일단 죄송하단 말 먼저 할게요. 이런 글을 올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오랜만에 네이버 폼이 왔다는 메일에 무척이나 설렜어요. 그러나 설렘도 잠시, 폼을 확인하자마자 멘탈이 바스러졌네요. 네. 예전에 비해 텀이 많이 느려진 거 알아요. 그런데 저도 현생이 있고, 시국도 시국인지라 노트북을 붙잡고 글을 쓸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줄었어요. 저의 사정을 다 말할 수...
다음 날, 눈을 뜬 태형은 제 허리춤을 감고 있는 묵직한 팔, 일정한 속도로 고르게 퍼지는 숨결과 코끝에 스며드는 체향으로 자신이 지금 정국의 품에 안겨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태형은 조심히 고개를 들었다. 그 순간, 정국의 입술이 눈에 들어오면서 지난밤에 있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친구 말고 다른 거 하고 싶어.’ 사람과 사람 사이엔 다양한 관...
오케이. 굿. 고생했어. 역시 전정국. 마음이 콩밭에 가 있는 탓에 녹음이 길어지면 어쩌나 했지만 역시는 역시였다. 다행히 한 번에 끝낸 정국은 녹음 부스에서 나오자마자 소파에 앉아 다른 멤버가 녹음하는 걸 지켜보았다. 그러면서도 손에 쥔 핸드폰을 놓지 못했다. “어? 왔다!” 갑자기 벌떡 일어나며 정국이 하는 말에 녹음실에 있던 사람들의 시선이 쏠렸다. ...
"여기가 이제 정말 우리 집이야?" "음... 여기서부터 여기까진? 나머진 아직이지." "흐흥. 그래도 너무 좋다." 고작 25평 남짓에 거실을 반으로 가르는 손짓에도 입꼬리가 올라가며 광대가 볼록 솟아오름에 정국의 입꼬리도 덩달아 올라가 미소를 지어졌다. 손을 뻗어 품으로 당겨 안으니 허리춤에 팔이 둘렸다. 서로의 온기를 느끼다 정국은 태형을 품에서 살며...
[잘 들어갔어?] 샤워를 하고 나온 태형은 젖은 머리칼을 마른 타월로 탈탈 털어내며 침대에 대충 던져두었던 핸드폰을 집어 들며 걸터앉았다. 샤워하는 사이에 온 정국의 메시지를 확인한 태형은 침대에 털썩 드러누우며 말려 올라가는 입꼬리를 단속하기 위해 입술을 말아 물고 답장을 보냈다. [응. 너는?] 흐흥- 어떡해. 정국이랑 메시지를 주고받는 사이가 되다니....
2021년도 마무리 잘 하고 계신가요? 우리님들의 2021년도는 어땠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참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어요. 글쓰기를 포기하고 싶었던 때도 있었고, 모든 걸 놓고 싶은 때도 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던 건 방탄과 국뷔, 그리고 이 공간을 통해 만나게 된 새로운 친구와 우리님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아요. 정말 너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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